'벤츠폰' 영감받은 갤럭시 Z플립 레트로
삼성전자는 한정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 레트로'를 선보인다.

벤츠폰에서 영감을 받아 인디고 블루와 실버 색상으로 꾸몄다.

스크린 테마는 2000년대 많이 쓰인 픽셀 그래픽을 재해석했으며, 도시를 레트로 감성으로 표현한 플렉스 윈도 전용 애니메이션이 탑재된다.

전용 패키지에는 삼성전자의 시대별 로고가 담긴 전용 액세서리 '플립수트 카드' 3종과 '플립수트 케이스', 한정판 일련번호가 각인된 컬렉터 카드 등이 포함됐다.



11월 1일부터 한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호주에서 한정 판매되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Z플립5 레트로를 삼성닷컴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판매하며, 관련 전시 공간도 삼성 강남에 설치된다.

또 중고 거래 업체 '번개장터'와 협업해 다음 달 1∼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Y173'에서 '삼성 유니버스'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내장 메모리는 512GB. 판매가는 159만9천400원이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