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스타트업 청년 CEO의 창업 성공 꿀팁 드려요"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해 현직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성공 창업 '꿀팁'을 알려주는 '서초 창업특강'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K-푸드테크 기업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가 오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모바일 식권 시장의 선구자로 불리는 '식권대장'의 조정호 대표가 11월 8일 서울교대 사향융합체육관에서 각각 창업 성공 노하우와 경험담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구 관계자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작년 2030세대가 창업에 적극 뛰어들면서 전국 사업체 수가 1년 만에 6만개 넘게 증가했다고 한다"며 "구가 추진하는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서초창업메아리' 사업의 하나로 청년 CEO를 초청해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 인원은 강연당 15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