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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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은 23일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민속문화 자산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인에게 보여드리려 한다"며 "짚풀문화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마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곳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대에서는 지난 20∼22일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국 노동요 공연,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재고택 앞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이드'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팝페라 공연, 통기타 공연, 소래나래 예술단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암마을 들녘과 저잣거리에서는 전통 벼 베기 체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도래멍석짜기 체험, 짚신 짜기 시연 등이 펼쳐졌다.
/연합뉴스
박 시장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인 외암마을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이곳을 더 많이 찾아주시고 우리의 전통문화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일대에서는 지난 20∼22일 '아트밸리 아산 제22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전국 노동요 공연, 전통 상여 행렬 재현, 풍류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건재고택 앞에서는 창작국악그룹 '이드'의 퓨전국악을 비롯해 팝페라 공연, 통기타 공연, 소래나래 예술단의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외암마을 들녘과 저잣거리에서는 전통 벼 베기 체험, 짚풀 놀이터, 짚풀 미로찾기, 도롱이 입고 동네 한 바퀴, 짚풀 여치집(방향제) 만들기, 도래멍석짜기 체험, 짚신 짜기 시연 등이 펼쳐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