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제26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식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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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 관광객 1000여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도의원, 시의원, 포천시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1950년대까지 명성산에 거주했던 화전민을 모티브로, 화전민 행렬,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발전을 기원하는 혼불의식, 개회사와 축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가을 축제이자 지역주민들 이 스스로 준비해 만들어 낸 포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 축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소통과 신뢰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이달 29일까지 산정호수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며,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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