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울산대 김범관 교수,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우수상 받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돌, 자연 그리고 나무집' 프로젝트…2020년부터 같은 대전 포함 이미 3차례 수상
    울산대 김범관 교수,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우수상 받아
    울산대학교 디자인·건축융합대학 실내공간 디자인학과 김범관 교수가 지난달 말 열린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우수상(새건축사협회장상)을 받았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목조건축의 우수성과 목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소재인 목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교수는 고층 빌딩을 짓는 공학 목재를 활용해 기존 목조구조에서 보기 어려운 유기적인 원형 형태를 구현해내는 혁신적 설계를 보인 '돌, 자연 그리고 나무집' 프로젝트로 상을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경남 하동 입석리의 지리적 특징인 돌을 형상화한 특별한 지붕 패널을 적용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지붕 패널은 울산 자동차 산업에 쓰이는 알루미늄 재료와 도금 그리고 절곡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지역 산업이 새로운 건축 디자인에 응용되고, 이번 수상으로 이런 연구 결과물이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관련 학계에서는 큰 의미를 부여한다.

    김 교수는 이미 한국의 특성과 지역 건축 디자인 산업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목조 건축 디자인으로 2020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우수상, 2022년 경상남도 도지사 표창(경상남도 우수건축상) 등을 받은 바 있다.

    김 교수는 10일 "의학에도 임상이 중요하듯 디자인과 건축에도 새로운 공간과 미래 도시를 위한 연구와 시도가 중요하다"면서 "건축디자인에서는 상상하는 것을 실험하고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프로젝트는 이를 시도해 그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어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대 김범관 교수,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우수상 받아
    김 교수는 울산대에서 디자인학을 전공한 뒤 세계 건축 명문인 영국 왕립건축가협회 건축학교(AA School)를 수석 졸업하고 지난 2015년 울산대에 임용됐다.

    그동안 'K-디자인 어워드 2021' 위너,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 '2020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우수상을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양주 3살 아이 '의식불명'…20대 친부 '구속'

      경기 양주시에서 3살 아이가 머리 외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친부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은 12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2. 2

      '보석' 전광훈 "우리가 이겼다…트럼프 만날 것"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돼 구속 기소됐다가 보석으로 석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2일 화상으로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전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3. 3

      "넘어진 사람 위로 또 넘어져"…연대서 공연 대기 인파 밀집 사고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뮤직 페스티벌 대기 현장에서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해 2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일 소방 당국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8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