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쎌 수주공시 개요 - 레이저리플로우 장비용 광학계 BSOM 및 NBOL 공급 5.6억원 (매출액대비 9.36 %)
레이저쎌(412350)은 레이저리플로우 장비용 광학계 BSOM 및 NBOL 공급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을 04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Kulicke&Soffa이고, 계약금액은 5.6억원 규모로 최근 레이저쎌 매출액 60.3억원 대비 약 9.36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3년 09월 29일 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로 약 2개월이다. 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3년 09월 29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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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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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8일 "내년부터 빅테크(대형 기술기업)의 주문형 반도체(ASIC)가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량도 늘어나며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의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이 증권사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내년부터 글로벌 AI 생태계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에서 구글(TPU), 아마존(Trainium), 마이크로소프트(Maia) 등 자체 설계 AI 칩으로 빠르게 확장될 것"이라며 "구글 TPU 출하량은 올해 170만개에서 내년 260만개, 오는 2028년 850만개로 3년간 약 5배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이는 AI 추론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의미한다"며 "자체 AI 칩 확산과 함께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그러면서 "내년 AI 칩당 HBM 평균 탑재량은 전년 대비 약 50% 늘어날 것"이라며 "AI 응용 서비스 확대에 따른 데이터 처리량 급증으로 서버 D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수요 역시 동반 증가할 것"으로 봤다.향후 북미 빅테크 자체 AI 칩에 탑재될 HBM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0% 이상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김 본부장은 판단했다. 마이크론의 HBM 생산능력이 이들 경쟁사보다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향후 최소 2년간 메모리 시장은 공급자 우위 국면이 지속될 것이란 진단이다.KB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 합산 영업이익을 전년보다 109% 증가한 178조원으로 추정했다.김 본부장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구글 TPU용 HBM4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내년 브로드컴 HBM 공급 물량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할 것"
K뷰티의 신흥 강자 에이피알 주가가 한 달 새 25%가량 뛰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지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물량 등으로 불안하던 수급이 안정되면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에이피알은 전일 대비 2.83% 상승한 25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올해 3분기 호실적 기대에 지난달 4일 장중 27만9500원까지 상승했지만, 실적 발표 직후 나온 차익 실현 물량에 지난달 12일 장중 20만4000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현 주가는 지난달 12일 장중 저점 대비 24.7% 급등한 수준입니다.에이피알이 미국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큰 성과를 거둔 것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업계에선 4분기 에이피알의 수출액이 4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에이피알은 지난 10월 아마존 프라임 빅딜 데이 행사뿐만 아니라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진 블랙프라이데이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죠. 특히 11월 4주차 기준 아마존 스킨케어 상위 제품 100위권 안에 에이피알 제품 7개가 차지했습니다. 10위권에만 에이피알 제품이 4개 포함됐죠.주가 30만원대를 점치는 증권사 투자보고서도 잇따릅니다. LS증권은 지난 4일 에이피알 목표가로 34만원을 제시하면서 "미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되는 구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흥국증권도 화장품에 이어 미용기기 분야까지의 해외시장 성과가 상당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1% 상향한 30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하지만 미국의 상호관세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도 나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무관세 혜택을 받던 화장품에도 15%의 관세가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 고수와 거액 자산가들이 지난주 바이오와 반도체 종목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케어젠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달 들어 16% 넘게 주가가 내린 케어젠은 최근 이란의 대형 미용·헬스케어 유통사인 BIOA와 먹는 체중 감량제 ‘코글루타이드’에 대해 약 1160만 달러(약 17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LS ELECTRIC, 오름테라퓨틱 등도 투자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자산가들이 지난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이 기간 13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품은 NAVER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에 따른 수혜주로 떠오른 하나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삼성전자는 지난 5일 3.14% 상승하며 10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설계와 생산을 담당하는 브로드컴에 대한 메모리 공급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구글 TPU 생태계에서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TPU는 인공지능(AI) 모델 구동에 특화된 반도체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