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마켓PRO] 투자고수·자산가 어떤 종목 담았나… '케어젠·삼성전자' 집중 매수
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케어젠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들어 16% 넘게 주가가 내린 케어젠은 최근 이란의 대형 미용·헬스케어 유통사인 BIOA와 먹는 체중 감량제 ‘코글루타이드’에 대해 약 1160만 달러(약 170억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LS ELECTRIC, 오름테라퓨틱 등도 투자 고수들의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이용하는 평균 잔액 10억원 이상 자산가들이 지난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이 기간 131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손자회사로 품은 NAVER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에 따른 수혜주로 떠오른 하나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3.14% 상승하며 10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구글 텐서처리장치(TPU) 설계와 생산을 담당하는 브로드컴에 대한 메모리 공급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구글 TPU 생태계에서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TPU는 인공지능(AI) 모델 구동에 특화된 반도체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