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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한일축제한마당, 내일부터 이틀간…4년만에 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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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한일축제한마당' 도쿄 행사가 4년 만에 온라인을 벗어나 대면 행사로 열린다.

    한일축제한마당2023 실행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도쿄 세타가야구 고마자와 올림픽공원 중앙광장에서 제15회 한일축제한마당 도쿄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쿄 한일축제한마당, 내일부터 이틀간…4년만에 대면 개최
    한일축제한마당 행사는 2005년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2009년부터는 서울과 도쿄에서 매년 각각 열려왔다.

    다만 2000년부터 3년간은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한일 양측 실행위원장인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개회식과 양국 고교생이 함께하는 합창식 등으로 시작된다.

    첫날은 태권도와 가라테 시범, 양국의 전통북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교류 무대로 꾸며진다.

    둘째 날은 한일 양국의 전통악기 공연과 한류 20주년 기념토크, K팝 공연 무대 등이 마련되며 K팝 공연은 과도한 인파를 우려해 사전에 신청받는 식으로 객석 입장을 제한했다.

    르세라핌, FT아일랜드 등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된다.

    행사장에는 김밥, 부침개 등을 파는 한식 판매대와 식품 홍보관, 한복 시착 부스 등도 마련된다.

    실행위는 "4년 만의 대면 행사로, 민간 차원의 교류를 강화해 미래 지향적인 한일 양국의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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