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 범죄 예방'…전북자치경찰, CCTV 5천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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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천변과 등산로 등 도내 산책로에 폐쇄회로(CC)TV 5천400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자경위는 최근 산책로에서 잇따르는 성범죄와 흉기 난동 사건을 예방하고 주민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도내에는 1만7천785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으나 인적이 드문 곳까지는 감시망이 미치지 않아 범죄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자경위는 올해 경찰 및 시·군과 함께 CCTV 1천626대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1천800대를 확충하는 등 순차적으로 감시망을 늘릴 계획이다.
또 전주천과 삼천 등 도심 천변에는 비상벨과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경위는 시·군 단위로 도민 안전순찰대를 조성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으로 개발에 들어간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범 순찰 활동의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형규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번 대책으로 도민 일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자경위는 최근 산책로에서 잇따르는 성범죄와 흉기 난동 사건을 예방하고 주민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현재 도내에는 1만7천785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으나 인적이 드문 곳까지는 감시망이 미치지 않아 범죄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자경위는 올해 경찰 및 시·군과 함께 CCTV 1천626대를 설치하고 내년에는 1천800대를 확충하는 등 순차적으로 감시망을 늘릴 계획이다.
또 전주천과 삼천 등 도심 천변에는 비상벨과 발광다이오드(LED)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경위는 시·군 단위로 도민 안전순찰대를 조성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으로 개발에 들어간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범 순찰 활동의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형규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변화하는 치안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번 대책으로 도민 일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