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비창' 샘플링한 NCT '골든 에이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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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정규 4집 타이틀 곡 '골든 에이지(Golden Age)' 오케스트라 버전이 25일 베일을 벗었다.
'골든 에이지'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가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자체 제작 프로젝트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새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을 샘플링한 원곡 '골든 에이지'를 다시 한번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식과 K팝을 오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곡의 도입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원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색다르게 해석했으며, 소나타 형식의 2주제를 차용하는 등 노래 곳곳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아름다움을 녹여냈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주인공의 모든 순간이 황금기였다는 메시지와 함께 NCT 멤버들의 이야기도 어우러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SM 클래식스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K팝을 편곡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골든 에이지'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Classics)가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자체 제작 프로젝트 'SM Classics TOWN Orchestra'의 새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NCT 정규 4집 '골든 에이지'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2악장을 샘플링한 원곡 '골든 에이지'를 다시 한번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식과 K팝을 오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곡의 도입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원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 색다르게 해석했으며, 소나타 형식의 2주제를 차용하는 등 노래 곳곳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아름다움을 녹여냈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에는 주인공의 모든 순간이 황금기였다는 메시지와 함께 NCT 멤버들의 이야기도 어우러져 있어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SM 클래식스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다채로운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K팝을 편곡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