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수영 친하이양·농구 양리웨이, 개최국 중국의 개회식 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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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영 경영 평영 강자' 친하이양(24)과 여자 농구 대표팀 주장 양리웨이(28)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중국의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신화통신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하루 앞둔 22일 "친하이양과 양리웨이가 개막식 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친하이양은 지난 7월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경영 최강자로 올라섰다.
개인 종목인 남자 평영 50m(26초29), 100m(57초69), 200m(2분05초48)를 휩쓸더니, 혼성 혼계영 400m 결승에도 출전해 중국의 금메달 수확을 도와 4관왕이 됐다.
평영 200m에서는 세계 기록 보유자 잭 스터블레티-쿡(24·호주)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친하이양은 지난해까지는 세계 무대에서 두드러진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5월 중국선수권에서 57초93의 남자 평영 100m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세계 중심부로 진입했다.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속력을 더 높였고, 단체전 포함, 4번이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친하이양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혼영 200m에도 출전해, 대회 5관왕을 노린다.
양리웨이는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주장이자 포인트 가드다.
/연합뉴스
신화통신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을 하루 앞둔 22일 "친하이양과 양리웨이가 개막식 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친하이양은 지난 7월 열린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경영 최강자로 올라섰다.
개인 종목인 남자 평영 50m(26초29), 100m(57초69), 200m(2분05초48)를 휩쓸더니, 혼성 혼계영 400m 결승에도 출전해 중국의 금메달 수확을 도와 4관왕이 됐다.
평영 200m에서는 세계 기록 보유자 잭 스터블레티-쿡(24·호주)과 함께 레이스를 펼쳐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친하이양은 지난해까지는 세계 무대에서 두드러진 선수가 아니었다.
하지만 올해 5월 중국선수권에서 57초93의 남자 평영 100m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면서 세계 중심부로 진입했다.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속력을 더 높였고, 단체전 포함, 4번이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친하이양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혼영 200m에도 출전해, 대회 5관왕을 노린다.
양리웨이는 중국 여자 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주장이자 포인트 가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