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9원 하락…1,336.8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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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달러 환율이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336.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장 대비 1.3원 오른 1,341.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341.3원까지 상승했으나,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하락 전환했다.
한편 일본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엔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4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13원)보다 0.65원 내렸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336.8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장기화 우려에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전장 대비 1.3원 오른 1,341.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341.3원까지 상승했으나,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하락 전환했다.
한편 일본은행이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엔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은행은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48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13원)보다 0.65원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