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 국제성지 주변 관광 자원화 6대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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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해미 국제성지 기반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를 위해 K-순례 기반 및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조성 등 6대 전략, 19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연구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 및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6대 추진전략은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 기반 체류 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다.
구체적 시행을 위한 19개 과제 가운데는 해미국제성지 리(Re)-디자인,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재정비, 가야산 웰니스 휴양 벨트 조성,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조성, K-순례 내포 문화권 거점 강화 등이 포함됐다.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한우목장 관광개발 방안도 제시됐다.
제안된 사업 예산은 총 8천291억원 규모다.
시는 이날 보고회 의견을 검토해 마스터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고 2020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곳"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 연구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 및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6대 추진전략은 해미국제성지 명소화, 상징성 및 브랜드 강화, K-순례 기반 조성, K-순례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치유 기반 체류 관광 거점 육성,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등이다.
구체적 시행을 위한 19개 과제 가운데는 해미국제성지 리(Re)-디자인, 글로벌 치유 테마 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재정비, 가야산 웰니스 휴양 벨트 조성, 내포 종교 역사 라키비움 조성, K-순례 내포 문화권 거점 강화 등이 포함됐다.
보원사지, 개심사, 간월암, 한우목장 관광개발 방안도 제시됐다.
제안된 사업 예산은 총 8천291억원 규모다.
시는 이날 보고회 의견을 검토해 마스터플랜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이완섭 시장은 "해미국제성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고 2020년 교황청이 국제성지로 선포한 곳"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