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난 방지' 자전거 등록제 시행
충남 당진시는 도난 방지를 위한 자전거 등록제를 시행하고 무단 방치 자전거에 식별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해 관리하는 자전거 등록제는 도난 방지뿐 아니라 분실 시에는 주인을 찾아주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등록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분증만 가지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시가 전국 처음으로 도입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는 자전거 보관대 이용을 방해하는 무단 방치 자전거를 적기에 수거할 수 있다.

☎ 041-350-4383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