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아침 출근 시간대 열차 고장·지연운행으로 시민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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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출근 시간대 신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가 한동안 지연운행이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신분당선 역사 관계자는 "오전 6시 10분께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15∼20분 뒤 재개됐다"며 "구체적인 중단 원인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서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운행 재개 이후 뒤따르는 열차 배차간격 조정으로 원래 시각표보다 10분가량씩 지연 운행됐다.
지연운행이 한 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신분당선 홈페이지에도 열차 고장이나 지연 정보가 안내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판교역에서 광교중앙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던 김모 씨는 "평소처럼 지하철 타러 왔는데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된다는 방송을 한 번만 들었고, 알림판에도 이동 중인 열차가 한 대도 없는 상태라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었다"며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임시 열차가 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신분당선 역사 관계자는 "오전 6시 10분께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15∼20분 뒤 재개됐다"며 "구체적인 중단 원인에 대해선 담당 부서에서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운행 재개 이후 뒤따르는 열차 배차간격 조정으로 원래 시각표보다 10분가량씩 지연 운행됐다.
지연운행이 한 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신분당선 홈페이지에도 열차 고장이나 지연 정보가 안내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판교역에서 광교중앙역으로 향하는 열차를 기다리던 김모 씨는 "평소처럼 지하철 타러 왔는데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된다는 방송을 한 번만 들었고, 알림판에도 이동 중인 열차가 한 대도 없는 상태라서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었다"며 "15분 정도 기다리니까 임시 열차가 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