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8월 수출액 전년 대비 5.1%↓…석유·화학제품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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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울산 수출액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의 수출 감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20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8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3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수입액은 53억3천만달러로 24.2% 줄었다.
무역수지는 20억3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07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하락과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6.1% 감소한 23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미국 수출 증가로 19.5% 늘어난 19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가 하락으로 5.1% 줄어든 14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탱커선 등의 해외 인도 증가로 69.3% 는 4억9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0% 감소한 30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주요 품목인 나프타, 벙커C유 등이 증가해 36.5% 늘어난 5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정광은 구리광이 증가했으나 아연광과 납광이 감소하면서 4.0% 늘어난 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20일 울산세관이 발표한 8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3억6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수입액은 53억3천만달러로 24.2% 줄었다.
무역수지는 20억3천만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부터 107개월 연속 흑자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이 수출 단가 하락과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6.1% 감소한 23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미국 수출 증가로 19.5% 늘어난 19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가 하락으로 5.1% 줄어든 14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선박은 탱커선 등의 해외 인도 증가로 69.3% 는 4억9천만달러였다.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물량 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0% 감소한 30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은 주요 품목인 나프타, 벙커C유 등이 증가해 36.5% 늘어난 5억6천만달러로 나타났다.
정광은 구리광이 증가했으나 아연광과 납광이 감소하면서 4.0% 늘어난 5억5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