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서비스를 통해 위치 조회뿐 아니라 배터리 잔량 확인, 앱별 사용 시간과 차단 관리, 유해 또는 악성 사이트 차단 관리 등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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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모두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연락 두절 시 서비스앱 내에 SOS 버튼을 누르면 벨소리와 카메라 플래시가 실행돼 서로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인지시킬 수 있다.
보호자와 보호대상자 중 1명만 가입해도 총 3명(보호자 1명, 보호대상자 최대 2명)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요금제는 'SOS 안심 골드 2GB+'(1만1천900원), 'SOS 안심 골드 4GB+'(1만3천900원), 'SOS 스쿨 2GB+'(1만1천100원), 'SOS 스쿨 4GB+'(1만3천100원), 'SOS 모두 충분 7GB+'(1만8천400원), 'SOS 모두 충분 11GB+'(3만5천200원) 총 6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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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타 모바일 통신사 고객이라도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이나 스카이라이프TV를 한 가지 이상 이용 중이라면 부가서비스(월 3천300원)로 별도 가입할 수 있다.
가족긴급보호서비스를 부가서비스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기간은 연말까지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원거리에 거주하는 부모님, 치매 등 보호가 필요한 가족, 자녀들의 통학과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안심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