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맞춤 운동화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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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는 개인의 발 모양에 따른 맞춤 운동화 서비스 '원스펙'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발을 촬영한 뒤 프로스펙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맞춤 운동화를 제작할 수 있다.
발 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아 기성 제품을 신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을 제작해주고 이니셜 문구 등도 새겨준다.
발볼 넓이에 따라 기본 핏이나 여유 있는 핏 등으로 선택할 수 있고 푹신한 정도도 세 가지로 고를 수 있다.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프로스펙스의 가을·겨울 신제품 '에너젯 4'로, 제작에는 4주가량이 소요된다.
프로스펙스는 2020년 진행한 '잘 됐으면 좋겠어, 당신의 발걸음'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맞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펙스는 당시 2천여명의 사연을 받아 120족의 맞춤화를 제작했고, 전국 주요 매장에서 발 측정 서비스 등을 도입하면서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쌓았다.
프로스펙스는 앞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 운동화 모델을 늘리고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내달 3일부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맞춤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팝업도 운영한다.
/연합뉴스
스마트폰으로 발을 촬영한 뒤 프로스펙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면 맞춤 운동화를 제작할 수 있다.
발 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아 기성 제품을 신었을 때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딱 맞는 제품을 제작해주고 이니셜 문구 등도 새겨준다.
발볼 넓이에 따라 기본 핏이나 여유 있는 핏 등으로 선택할 수 있고 푹신한 정도도 세 가지로 고를 수 있다.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프로스펙스의 가을·겨울 신제품 '에너젯 4'로, 제작에는 4주가량이 소요된다.
프로스펙스는 2020년 진행한 '잘 됐으면 좋겠어, 당신의 발걸음'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맞춤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스펙스는 당시 2천여명의 사연을 받아 120족의 맞춤화를 제작했고, 전국 주요 매장에서 발 측정 서비스 등을 도입하면서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쌓았다.
프로스펙스는 앞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한 운동화 모델을 늘리고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내달 3일부터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맞춤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팝업도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