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박수근 대표 작품 액자식 기념 메달로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박수근의 작품을 기념 메달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한국의 대표 화가 시리즈로 박수근 화가를 선정, 지난해 10월 지폐형 기념 메달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대표작을 특수판화로 제작해 기념 메달과 결합한 액자 형태로 제작했다.

앞면에는 박수근 화가의 전신 모습과 작품 '나무와 두 여인'을, 뒷면에는 '길가에서, '절구질하는 여인', '기름장수', '고목과 여인' 등 대표작을 콜라주 해 담았다.

박수근 대표작품 결합 기념 메달은 금메달(순도 Au99.9%, 중량 31.1g)과 은메달(순도 Ag99.9%, 중량 40g) 각각 100장씩 한정 제작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