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 제53회 미스터 YMCA 대상 수상
이재천(세종시보디빌딩협회)이 제53회 미스터 YMCA 선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재천은 10일 경상남도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끝난 '미스터 YMCA 선발대회'에서 전성민(경상남도체육회)을 따돌리고 '최고의 근육맨'으로 뽑혔다.

'미스터 YMCA 선발대회'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겸해 진행된 '2023년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와 '2023년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는 각각 29명과 1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올해 11월 스페인에서 치러지는 본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