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한국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6·흥국생명)의 국가대표팀 은퇴 스페셜매치를 기념해 제작한 특별 유니폼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푸마는 2022년부터 대표팀을 후원하는 대한배구협회 공식 용품 스폰서로, 한국배구 위상을 세계에 떨친 김연경의 그간 활약과 헌신에 대한 헌사의 의미로 이번 유니폼을 기획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김연경은 16년 동안 2차례 올림픽 4강,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대표팀 황금기를 이끌며 배구 부흥에 앞장섰다.푸마가 선보이는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경기 ’KYK 인비테이셔널 2024’ 첫째 날 경기에 나설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푸마 최고급 기술력에 최근 올림픽 3개 대회(런던·리우·도쿄) 유니폼의 색을 배합해 의미를 더했다. 빨강, 파랑, 흰색의 삼색 배색에 왼쪽 가슴 부근에 태극마크를 심플하게 새겨 ‘국가대표 올스타전’에 어울리는 클래식 감성을 담았다.앞서 푸마는 지난달 26일까지 푸마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스페셜 유니폼 사전 주문을 받고 한정 판매를 진행했다. 배구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푸마는 8일 경기 당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앞 푸마 팝업 부스를 열고 스페셜 유니폼 판매 및 참가 선수들의 이름 및 등번호 무료 마킹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푸마는 8일 자정까지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스페셜 유니폼 구매 인증 사진을 게시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각 유니폼에 해당하는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썸머 시즌(SUMMER SEASON)’에 돌입한다. 오는 15일에 열리는 4라운드를 시작으로, 8월에 열리는 6라운드까지 진행되는 한여름 일정을 모두 시원한 나이트 레이스로 달린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오는 15일 강원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 모터 페스타’로 열린다.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슈퍼 6000, GT/GT4 클래스를 비롯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루벡스 M 클래스, 그리고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까지 모두 한날에 진행된다.나이트 레이스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처 대회다. 기존 라운드와 달리 시야가 제한되는 밤에 레이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드라이버에게 더욱 집중력이 요구된다. 특히 모터스포츠는 눈으로 대부분의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이다. 집중력을 잠깐이라도 잃어버리게 된다면 자칫하다 사고에 휘말려 한순간에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선수와 관람객 모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이유다.나이트 레이스에 걸맞게 다이나믹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인기 랩퍼 비와이와 맥대디가 그리드워크 이벤트 시간을 활용해 서킷 위에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외에도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레이싱 차량 동승 체험 택시타임, 디제잉카, 튜닝카, 레이저 쇼, 전광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썸머 시즌을 알리는 강원 모터 페스타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 사당역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인제 스피디움을 잇는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관람석 오픈 시간은 15일 오후 4시부터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슈퍼레이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LIMIT3D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3D 프린팅 카트리지를 장착하여 헤드 크기 최소화, 최적의 무게 배치 등을 실현한 업계 최초의 상업용 3D 프린티드 아이언이다.코브라골프의 업계를 선도하는 3D 프린팅 기술은 지난 2020년 골프 업계 최초로 출시한 KING SUPERSPORT-35 퍼터가 시작이었다. 퍼터 헤드 내부 격자 구조물을 3D 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헤드 중심부의 무게를 줄이고, 이 무게를 가장자리로 재배치하며 관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에는 KING 3D Printed 퍼터 라인업을 추가로 출시하며 진보된 3D 프린팅 기술을 선보였다.LIMIT3D 아이언은 컴퓨터 설계 소프트웨어 선두주자 nTop와 코브라골프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개발 과정에서 nTop은 아이언 헤드 구조에 따른 결과를 분석하고 이상적인 크기와 모양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골퍼들이 원하는 콤팩트한 형상에 최대 관용성을 갖춘 헤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코브라골프 Innovation&AI 담당 부사장 마이크 야글리는 “코브라골프는 지속해서 새로운 기술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적용하여 더 나은 제품과 성능을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며 “3D 프린팅과 통합된 nTop의 적층 가공(Additive manufacturing) 전산 설계 도구를 사용하여 놀랍고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에서 코브라골프는 기존의 전통적인 아이언 제작방법인 주조와 단조 제작공정으로는 구현이 불가능한 제품을 목표로 했다. 낮은 핸디캡의 골퍼가 원하는 컴팩트한 블레이드의 모양과 타감과, 더 나은 실력을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