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당뇨 잡아라"…제약바이오株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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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인벤티지랩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93% 상승한 3만 15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펩트론(+5.91%), 한미약품(+6.04%) 등의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 뿐만이 아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덴마크의 GDP를 뛰어 넘기도 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등 7개 국가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21년 24.3억 달러에서 2031년 371억 달러로 연평균 143% 성장할 전망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인벤티지랩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93% 상승한 3만 150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펩트론(+5.91%), 한미약품(+6.04%) 등의 주가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치료제가 각광받고 있는 것은 국내 시장 뿐만이 아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개발한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시가총액은 덴마크의 GDP를 뛰어 넘기도 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등 7개 국가의 비만 치료제 시장은 2021년 24.3억 달러에서 2031년 371억 달러로 연평균 143% 성장할 전망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