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만배-민주당, 대선조작 내통했다는 증거 내일 공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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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7일 저녁 페이스북에 "내일 오후 2시 국회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증거를 공개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는 '김만배-이재명이 원팀'이라는 제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라"고 했다.
2021년 9월 15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의 허위 인터뷰를 했단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신 씨의 책 3권을 1억6500만원에 산 이유에 대해서는 "신 선배가 오래전부터 관련 책을 쓰는 걸 알고 있었다"며 "굉장히 언론인으로서 뛰어난 분이고, 그분의 평생 업적으로 예술적 작품으로 치면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산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책의 가치가 높았다는 김 씨의 주장과 달리 1억6500만원 상당의 책들은 그의 사무실에 사실상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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