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는 정밀기기 제조회사인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액화석유가스(LPG) 저장탱크 안전성 확보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가스는 LPG업계 최초로 수요처에 설치된 LPG 저장탱크에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를 설치해 가스 누출을 24시간 감지하고, 누출 부위의 시각화를 통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