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티아고, 8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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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의 티아고가 8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가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티아고가 지난달 20일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넣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8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정한다.
7월 후보로는 티아고 외에 지난달 27일 28라운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단독 드리블에 이어 극적인 동점 골을 넣은 윌리안(서울)이 이름을 올렸으나 팬 투표에서 티아고가 5천423표를 얻어 4천795표의 윌리안을 제쳤다.
시상식은 23일 대전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티아고에게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티아고가 지난달 20일 2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넣은 오른발 감아차기 슛이 8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정한다.
7월 후보로는 티아고 외에 지난달 27일 28라운드 울산 현대를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단독 드리블에 이어 극적인 동점 골을 넣은 윌리안(서울)이 이름을 올렸으나 팬 투표에서 티아고가 5천423표를 얻어 4천795표의 윌리안을 제쳤다.
시상식은 23일 대전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티아고에게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