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쿨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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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배후단지 809억원 투입 화물 입출고 자동화 시설 운영
부산항만공사(BPA)는 5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에 조성될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담당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쿨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 부지 7만1천700㎡에 809억원(정부 266억원, BPA 543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3만1천614㎡ 규모로 조성된다.
BPA는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8월 30일 쿨스의 사업 능력 및 계획을 평가했고, 1개월간 우선 협상을 거쳐 사업 이행에 관한 실시협약, 자유무역지역 입주 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국내 최초로 항만 배후단지에 도입되는 스마트 물류 시설로, 로봇,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물 보관 및 입출고를 자동화한다.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한 끝에 부산 기업인 쿨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화, 중소 화주 지원을 위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배후단지 물류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해 부산항 물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물류센터는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 부지 7만1천700㎡에 809억원(정부 266억원, BPA 543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3만1천614㎡ 규모로 조성된다.
BPA는 외부 전문가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8월 30일 쿨스의 사업 능력 및 계획을 평가했고, 1개월간 우선 협상을 거쳐 사업 이행에 관한 실시협약, 자유무역지역 입주 계약 등을 체결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국내 최초로 항만 배후단지에 도입되는 스마트 물류 시설로, 로봇,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물 보관 및 입출고를 자동화한다.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한 끝에 부산 기업인 쿨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는 배후단지의 고부가가치화, 중소 화주 지원을 위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배후단지 물류센터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해 부산항 물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