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은 9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9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 제8회 M 클래식 축제 >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 차원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인 < M 클래식 축제 >는 지난 7년 간 총 450여 회 공연, 5,000여 명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63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M 클래식 축제는 마포문화재단에서만 볼 수 있는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으로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M 클래식 축제] 동양에서 온 대포...세계적 바리톤 고성현 공연
M 클래식 축제의 꽃을 활짝 피울 < Music poème(뮤직 for M) >에서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성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9월 12일에는 고성현&프렌즈 < 시간에 기대어 >가 개최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고성현이 그의 제자이자 동료인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신상근, 첼리스트 김민지가 함께 오페라 아리아, 가곡,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고성현이 사랑하는 노래와 삶에 얽힌 이야기들로 무대를 채운다. 동양에서 온 대포, 콰트로 바리토니(4명 몫을 하는 바리톤)로 빛나는 무대 인생 40년을 이어 온 고성현이 세월의 흔적이 덧입혀져 인생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포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