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범 검거 경찰관 6명 특진…1년새 45명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일 전세사기 피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경찰관 6명을 1계급 특진시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안성근·박수찬·조성록 경위, 서울 성북경찰서 장보연 경위, 수서경찰서 문옥철 경위, 구로경찰서 김선우 경사다.

경위는 경감으로, 경사는 경위로 계급장을 바꿔 달았다.

지난해부터 전세사기 수사 공로로 특진한 경찰관은 이들을 포함해 모두 45명이다.

경찰은 연말까지 4명을 더 특진시킬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해 7월25일부터 1년간 전세사기 특별단속에 나서 모두 5천87명을 검거하고 그 가운데 446명을 구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