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현대오토에버 목표가↑…"계열사 중 성장세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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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18만5천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현대차·기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대변되는 전기차로의 구조 변화에 투자가 집중되는 시기에 있다"며 "그룹의 생산 설비, 근무 환경 등 대변혁 시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대한 수혜는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클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전반의 인프라 변화에 따라 고성장이 담보된 회사"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대 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매출 규모는 그룹 매출 대비 평균 2.18%였는데, 현대오토에버는 0.83%에 불과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대기업 평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출 7조원 이상으로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2027년 매출은 5조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향상으로 2028년까지 매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0% 수준으로 예상되며 주가수익비율(PER) 3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정당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
임은영 연구원은 "현대차·기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대변되는 전기차로의 구조 변화에 투자가 집중되는 시기에 있다"며 "그룹의 생산 설비, 근무 환경 등 대변혁 시기를 맞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에 대한 수혜는 계열사 중 현대오토에버가 가장 클 것"이라며 "현대오토에버는 그룹 전반의 인프라 변화에 따라 고성장이 담보된 회사"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6대 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 매출 규모는 그룹 매출 대비 평균 2.18%였는데, 현대오토에버는 0.83%에 불과했다.
임 연구원은 "국내 대기업 평균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출 7조원 이상으로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2027년 매출은 5조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출 고성장과 수익성 향상으로 2028년까지 매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30% 수준으로 예상되며 주가수익비율(PER) 3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은 정당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