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포스코퓨처엠 목표가↑…"원재료 수직계열화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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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30일 포스코퓨처엠의 원재료 수직계열화, 단결정 양극재 양산 등 주가 프리미엄 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낸 종목 보고서에서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57만원으로 39% 올렸다.
정 연구원은 "리튬 가격 급락과 수율 이슈로 단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것은 아쉽다"면서도 프리미엄 요인을 반영해 2025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56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PER 56배는 비교 그룹의 평균 PER 47배에 20%를 할증한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수율은 연내 정상화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단결정 양극재 출하 본격화에 따른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과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리튬인산철(LFP), 단결정 양극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짚었다.
3분기에는 에너지소재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 추정치는 직전 분기 대비 20.3% 증가한 4천350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25.6% 증가한 655억원이다.
/연합뉴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낸 종목 보고서에서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41만원에서 57만원으로 39% 올렸다.
정 연구원은 "리튬 가격 급락과 수율 이슈로 단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것은 아쉽다"면서도 프리미엄 요인을 반영해 2025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56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PER 56배는 비교 그룹의 평균 PER 47배에 20%를 할증한 수준이다.
정 연구원은 "수율은 연내 정상화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부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단결정 양극재 출하 본격화에 따른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과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리튬인산철(LFP), 단결정 양극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짚었다.
3분기에는 에너지소재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 추정치는 직전 분기 대비 20.3% 증가한 4천350억원, 영업이익 추정치는 25.6% 증가한 655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