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현 경기 종료 직전 골' K리그2 이랜드, 10위로 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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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차승현의 극적인 결승 골에 힘입어 승전고를 울렸다.
이랜드는 3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남에 1-0 신승을 거뒀다.
11경기째 전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랜드는 이날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승점 3을 보탠 이랜드는 승점 32를 기록, 충남아산(승점 30)을 11위로 밀어내고 10위(9승 5무 13패)로 올라섰다.
이랜드는 전반 15분까지 공 점유율을 61%까지 가져갔고 전남은 이에 대응해 역습을 위주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양팀 모두 패스에 애를 먹으면서 좀처럼 문전으로 접근하지 못하며 슈팅 장면이 자주 나오지 않았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양팀은 후반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어내며 꾸준히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결승 골을 만들어낸 건 골키퍼 문정인의 연속 슈퍼 세이브로 버티던 이랜드였다.
후반 추가 시간 전남 수비진에 맞고 굴절된 공을 문전으로 쇄도한 차승현이 논스톱으로 오른발로 연결했고, 공은 골키퍼를 지나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향했다.
이랜드는 차승현의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이랜드는 30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남에 1-0 신승을 거뒀다.
11경기째 전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이랜드는 이날 귀중한 승리를 추가했다.
승점 3을 보탠 이랜드는 승점 32를 기록, 충남아산(승점 30)을 11위로 밀어내고 10위(9승 5무 13패)로 올라섰다.
이랜드는 전반 15분까지 공 점유율을 61%까지 가져갔고 전남은 이에 대응해 역습을 위주로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양팀 모두 패스에 애를 먹으면서 좀처럼 문전으로 접근하지 못하며 슈팅 장면이 자주 나오지 않았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양팀은 후반전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어내며 꾸준히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다.
결승 골을 만들어낸 건 골키퍼 문정인의 연속 슈퍼 세이브로 버티던 이랜드였다.
후반 추가 시간 전남 수비진에 맞고 굴절된 공을 문전으로 쇄도한 차승현이 논스톱으로 오른발로 연결했고, 공은 골키퍼를 지나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향했다.
이랜드는 차승현의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로 마무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