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들, 민주당사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촉구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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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들이 국회의 거듭된 파행으로 진통을 겪는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 통과를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하고 나섰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30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우주항공 육성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 이 기회를 놓친다면 역사에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라며 "우주항공청을 정쟁과 타협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민주당의 당론을 분명히 하고 우주항공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집회가 끝난 뒤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초일류 국가로 도약을 위한 초석인 우주항공청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민주당에 전달했다.
위원회는 내달 3일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범도민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
'우주항공청 설치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30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우주항공 육성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지금, 이 기회를 놓친다면 역사에 범죄를 저지르는 행위"라며 "우주항공청을 정쟁과 타협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에 대한 민주당의 당론을 분명히 하고 우주항공청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 집회가 끝난 뒤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초일류 국가로 도약을 위한 초석인 우주항공청을 설치할 수 있는 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민주당에 전달했다.
위원회는 내달 3일 사천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범도민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