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은, KLPGA 드림투어 12차전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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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모나크CC·엠텔리 드림투어 12차전(총상금 7천만원)에서 우승했다.
김하은은 29일 충북 음성의 모나크 컨트리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1라운드의 6언더파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하은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지난해 8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하은은 아마추어 시절을 통틀어 생애 첫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달성했다.
김하은은 "우승을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하고 힘들어서 눈물이 날 때도 많았는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들인 퍼트와 100m 안쪽 아이언 샷이 잘 따라줬다"며 "올해 1승을 더 추가하고 상금 20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에 직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하은은 29일 충북 음성의 모나크 컨트리클럽(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1라운드의 6언더파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김하은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원이다.
지난해 8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한 김하은은 아마추어 시절을 통틀어 생애 첫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달성했다.
김하은은 "우승을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하고 힘들어서 눈물이 날 때도 많았는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공들인 퍼트와 100m 안쪽 아이언 샷이 잘 따라줬다"며 "올해 1승을 더 추가하고 상금 20위 안에 들어 정규투어에 직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