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11월까지 미디어아트전…"기후위기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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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를 성찰하는 '미디어아트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미술관 1층 실감영상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4분 길이의 영상이 6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체험관 좌우 벽면에 펼쳐진다.
노랑과 빨강, 갈색, 파랑과 같은 사계절 색채가 담긴 영상을 보여줘 인류 생존에 대한 경고음을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전시에 참여한 배정완 작가는 "미래에는 스크린에 투사된 사계절 벽지를 통해서만 자연이나 절기의 변화를 포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작품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시립미술관의 현대미술기획전인 '건축 미술이 되다'와 연계된 기획전의 하나다.
/연합뉴스
미술관 1층 실감영상체험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4분 길이의 영상이 6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체험관 좌우 벽면에 펼쳐진다.
노랑과 빨강, 갈색, 파랑과 같은 사계절 색채가 담긴 영상을 보여줘 인류 생존에 대한 경고음을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전시에 참여한 배정완 작가는 "미래에는 스크린에 투사된 사계절 벽지를 통해서만 자연이나 절기의 변화를 포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작품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 전시는 시립미술관의 현대미술기획전인 '건축 미술이 되다'와 연계된 기획전의 하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