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S코리아-에프원소프트(주), ERP 파트너십 체결
독일의 글로벌 ERP 전문기업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 한국지사장 무라트 카르슬르)와 에프원소프트(주)(대표 오승호)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프원소프트는 IAS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Canias4.0’의 국내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IAS사는 에프원소프트(주)와 canias4.0의 공급 파트너 협약을 통해 역량있는 컨설턴트 육성과 교육을 약속했으며 긴밀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IAS 관계자는 canias ERP는 독일 SAP사의 경쟁사로서 웹 기반의 ERP 환경과 효과적인 프로세스와 강력한 모듈을 제공하고 있으며, SAP 도입에 부담이 있거나 주저하는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AP 라이센스 과금 정책에 어려움과 부담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우 구입된 라이센스로 여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과금체계를 사용할 수 있는 canias ERP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승호 에프원소프트 대표는 “canias4.0 솔루션을 현대그룹 계열사 등 여러 기업에 차세대 ERP로 대체되는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다”며 "모빌리티, 반도체, 식품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에프원소프트가 많은 기업에 차세대 ERP를 공급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S는 1989년 출범한 기업으로 ERP 솔루션 개발·공급 분야에서 독보적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독일 칼스루에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30여개국 1천개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스위스, 터키, 아랍에미리트, 미국, 인도, 한국 등에 개발센터 및 지역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에프원소프트 강우현 상무, 에프원소프트 오승호 대표, IAS 한국지사장 무라트 카르슬르(Murat Karsli), IAS한국지사 마지수 차장>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