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공법 도입으로 안전한 건설 환경을 만든다, 서울시스템렌탈㈜ 류종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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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산업 중에서도 건설은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분야 중 하나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건설도 꾸준히 이어나가며 외화획득 및 국위 선양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건설 강국’이라는 명성을 얻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신속하면서도 튼튼하고 정확한 건축 기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스템 동바리 및 시스템 비계, 알루미늄 잭 서포터 등 건설 산업의 기초가 되는 각종 가설자재 임대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며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뿌리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스템동바리 임대 및 시공 사업에 주력해온 건설 장비 임대업체 서울시스템렌탈㈜가 주인공으로, 급변하는 건설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건설현장에 우수한 선진공법과 혁신적인 임대 시스템을 도입, 수익성은 보존하고 보다 안전한 건설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스템렌탈㈜ 류종열 대표는 “시스템 동바리란 고정하중 및 시공하중 등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설부자재로, 건물의 구조도가 나오면 그 건물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동바리로 받치는 것을 말한다. 즉 건축 구조물의 내·외력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된다”라며 “건물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이 생명으로, 초대형 건물이라든지 기관 시설, 항만, 공항, 고속철도 등도 시스템 동바리를 이용해 구조를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학 졸업 후 국내 최초로 시스템 동바리 임대사업을 시작한 한 기업에 입사하며 건설 분야에 뛰어든 류 대표는 재직 중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관련 사업의 노하우를 체득해나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관련 시스템을 도입한 일본의 선진화된 공법을 보며 국내 건설현장에도 선진공법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한 류 대표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건설 산업 내 시스템 동바리 임대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밝은 미래를 꿈꾸며 야심차게 도전한 사업이었지만, 사업 초기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현실적으로 직원을 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탓에 설계는 외주에 맡기고 제품 발주와 자재 운반 등의 업무는 류 대표가 직접 밤낮을 잊어가며 수행하는 등 고군분투를 할 수밖에 없었다.
류 대표는 “창업 후 3~4년간은 굉장히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국내에서는 재래식 자재보다 2배 이상 높았던 동바리를 쓰려고 하는 건설사가 없었을뿐더러, 시스템 동바리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라며 “하지만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변전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관련 공장 등 대형 설비가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기존 재래식 공법으로는 건축이 어려운 곳에 납품을 시작하며 점차 안정세를 찾아 나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극복해온 류 대표의 끈기와 열정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어온 서울시스템렌탈㈜은 전국 170여 개 이상의 건설현장에 각종 기자재를 납품하는 시스템 동바리 임대사업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류 대표는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후진성을 면하지 못한다. 앞서 나가는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조금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낸다”라며 “결국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기본이고,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만 고품질의 생산이 이뤄진다. 이에 시스템 동바리를 기반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류 대표는 서울시스템렌탈㈜이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빼놓지 않는다. 류 대표는 “좋은 회사는 대표가 아닌 구성원이 만족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대표로서 직원들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케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기부여를 끌어낼 수 있는 복지제도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어 “사업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바라보며 회사의 이익이 조금 덜 나오더라도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대기업만큼의 복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도입하고자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 대표는 “안 되도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나만의 기업가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고(故) 김우중 회장의 말처럼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라며 “힘이 닿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서울시스템렌탈㈜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사회에서 받은 것을 다시금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업컨설팅전문기업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박혜린 기업컨설팅전문가는 “서울시스템렌탈㈜은 창업 이래 시스템 동바리 임대 및 시공의 한길을 걸어온 전문적인 회사로, 우수한 선진공법을 국내 건설현장에 도입해 보다 큰 가치 창출을 이뤄내기 위해 연구하는 회사다”라며 “급변하는 건설현장 속에서 안전한 시공토대를 마련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설계 기술력과 임대물량의 규모, 대형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스템렌탈㈜은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7’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4’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권연아PD yakwon@wowtv.co.kr
이러한 배경에는 신속하면서도 튼튼하고 정확한 건축 기술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이러한 가운데, 시스템 동바리 및 시스템 비계, 알루미늄 잭 서포터 등 건설 산업의 기초가 되는 각종 가설자재 임대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며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뿌리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2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시스템동바리 임대 및 시공 사업에 주력해온 건설 장비 임대업체 서울시스템렌탈㈜가 주인공으로, 급변하는 건설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건설현장에 우수한 선진공법과 혁신적인 임대 시스템을 도입, 수익성은 보존하고 보다 안전한 건설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스템렌탈㈜ 류종열 대표는 “시스템 동바리란 고정하중 및 시공하중 등을 지지하기 위해 설치하는 가설부자재로, 건물의 구조도가 나오면 그 건물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동바리로 받치는 것을 말한다. 즉 건축 구조물의 내·외력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된다”라며 “건물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이 생명으로, 초대형 건물이라든지 기관 시설, 항만, 공항, 고속철도 등도 시스템 동바리를 이용해 구조를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학 졸업 후 국내 최초로 시스템 동바리 임대사업을 시작한 한 기업에 입사하며 건설 분야에 뛰어든 류 대표는 재직 중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관련 사업의 노하우를 체득해나가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관련 시스템을 도입한 일본의 선진화된 공법을 보며 국내 건설현장에도 선진공법 도입의 필요성을 인지한 류 대표는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건설 산업 내 시스템 동바리 임대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과감하게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밝은 미래를 꿈꾸며 야심차게 도전한 사업이었지만, 사업 초기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다. 현실적으로 직원을 둘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던 탓에 설계는 외주에 맡기고 제품 발주와 자재 운반 등의 업무는 류 대표가 직접 밤낮을 잊어가며 수행하는 등 고군분투를 할 수밖에 없었다.
류 대표는 “창업 후 3~4년간은 굉장히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국내에서는 재래식 자재보다 2배 이상 높았던 동바리를 쓰려고 하는 건설사가 없었을뿐더러, 시스템 동바리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라며 “하지만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변전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관련 공장 등 대형 설비가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기존 재래식 공법으로는 건축이 어려운 곳에 납품을 시작하며 점차 안정세를 찾아 나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극복해온 류 대표의 끈기와 열정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과 발전을 이어온 서울시스템렌탈㈜은 전국 170여 개 이상의 건설현장에 각종 기자재를 납품하는 시스템 동바리 임대사업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류 대표는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후진성을 면하지 못한다. 앞서 나가는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조금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낸다”라며 “결국 건설현장에서 안전은 기본이고, 안전이 뒷받침되어야 만 고품질의 생산이 이뤄진다. 이에 시스템 동바리를 기반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류 대표는 서울시스템렌탈㈜이 지금의 위치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빼놓지 않는다. 류 대표는 “좋은 회사는 대표가 아닌 구성원이 만족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대표로서 직원들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케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동기부여를 끌어낼 수 있는 복지제도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결국 구성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 대표는 이어 “사업을 하면서 사람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바라보며 회사의 이익이 조금 덜 나오더라도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라며 “대기업만큼의 복지는 아니더라도 최대한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도입하고자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류 대표는 “안 되도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나만의 기업가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라는 고(故) 김우중 회장의 말처럼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라며 “힘이 닿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서울시스템렌탈㈜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사회에서 받은 것을 다시금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업컨설팅전문기업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박혜린 기업컨설팅전문가는 “서울시스템렌탈㈜은 창업 이래 시스템 동바리 임대 및 시공의 한길을 걸어온 전문적인 회사로, 우수한 선진공법을 국내 건설현장에 도입해 보다 큰 가치 창출을 이뤄내기 위해 연구하는 회사다”라며 “급변하는 건설현장 속에서 안전한 시공토대를 마련하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뛰어난 설계 기술력과 임대물량의 규모, 대형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서울시스템렌탈㈜은 앞으로의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100년 기업을 향한 중견·중소기업 CEO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장감 있게 담아낸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시즌7’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한국경제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4’ 강연과 ‘청년기업가 응원합니다!’ 강연,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 회원가입, ‘스타리치 CEO 기업가정신 플랜’ 등의 상담을 희망한다면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와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로 문의하면 된다.
권연아PD ya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