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JTBC 배달음식 예능 프로그램 '웃는사장'과 단독 제휴해 간편식 10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웃는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각자 배달음식 전문점을 열고 매출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박나래, 강율, 덱스 등이 출연한다.

'웃는사장'서 본 그 음식 편의점으로…세븐일레븐 10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방송에서 선보인 요리 중 떡볶이, 김밥, 아란치니, 치즈닭볶음, 마라탕 등 화제를 모은 레시피를 엄선해 도시락·김밥 등의 간편식으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행사 카드나 간편 결제로 구매 시 20∼30% 할인 혜택을 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방송에서 선보인 독특하고 다양한 요리를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