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군, F-15 전투기 이어 블랙호크 헬기도 24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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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방위산업체 디르간타라 인도네시아(DI)는 다목적 수송 헬기 24대를 조달하는 내용의 계약을 록히드 마틴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헬기는 시코르스키 S-70M 블랙호크 GFA형으로 병력 수송에 주로 사용된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계약에 따라 헬기를 구입했을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헬기 개조와 시스템 업그레이드, 정비·보수도 할 수 있게 됐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은 "이번 구매로 인도네시아 군의 힘이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이번 계약의 총액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자 노후화된 군사 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각종 무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보잉으로부터 4.5세대급 전투기 F-15EX 24대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달 초에는 튀르키예의 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3억 달러(약 4천억원) 상당의 신형 무인기(드론) 12대를 구입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약 8억 달러(약 1조600억원)를 들여 카타르로부터 중고 미라주 2000-5 전투기 12대를 구매하기로 했고, 지난해 2월에는 프랑스와 81억 달러(약 10조7천억원)에 라팔 전투기 42대 구매도 합의했다.
반면 우리와 공동 개발 중인 KF-21 전투기에 대한 분담금은 여전히 8천억원가량 연체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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