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핀란드 대통령과 수교 50주년 축하 서한 교환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핀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협력이 더 내실 있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 기회를 더 많이 가지길 바란다고 했다.

니니스퇴 대통령도 양자 및 다자 분야에서 한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