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섬유전 '프리뷰 인 서울' 코엑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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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국내외 507개 기업 참여…원사부터 디지털 패션까지
2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프리뷰 인 서울)이 역대 최대 규모인 50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섬유산업연합회 주최하고 산업부와 서울시, 대구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후원하는 교역전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디지털 디자인 솔루션 프로그램,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섬유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국내 252개사, 해외 255개사 등 총 507개사다.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했다.
섬유 패션 분야의 세계적 흐름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수거된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와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을 사용해 만든 생분해 섬유(PLA) 등 다양한 친환경·재활용 소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냉감 및 발열, 발수, 방수 등 기후 적응형 소재, 애슬레저(운동, 레저)를 위한 저지 원단 등 최신 기능성 소재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기업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창작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소재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바이어가 원스톱으로 주문 구매가 가능한 '트렌드 페어'와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기술 동향에 관한 기업별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연합뉴스
섬유산업연합회 주최하고 산업부와 서울시, 대구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후원하는 교역전은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디지털 디자인 솔루션 프로그램, 섬유 기계 등 다양한 섬유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국내 252개사, 해외 255개사 등 총 507개사다.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했다.
섬유 패션 분야의 세계적 흐름인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 수거된 폐페트병을 활용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와 옥수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을 사용해 만든 생분해 섬유(PLA) 등 다양한 친환경·재활용 소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냉감 및 발열, 발수, 방수 등 기후 적응형 소재, 애슬레저(운동, 레저)를 위한 저지 원단 등 최신 기능성 소재들도 함께 전시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기업과 디자이너가 협업한 창작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소재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바이어가 원스톱으로 주문 구매가 가능한 '트렌드 페어'와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기술 동향에 관한 기업별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