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CHEST X-Ray(CXR)’ 제품 1000세트에 대한 대형 수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이엘케이의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주력 솔루션은 뇌졸중 솔루션이다. 단기간 내에 145곳의 상급 병원에 납품을 완료해 폭발적으로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이번 동남아시아 대량 공급으로 의료 자원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국내 의료 AI의 큰 수요를 확인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다양한 솔루션의 매출을 통해 세계 여러 국가 및 의료 자원 부족 국가들로의 해외시장 진출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도입 활성화에 이어 글로벌 납품 계약을 진행하게 돼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넘어서는 성장성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