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울주군 상북초 소호분교에서 ‘소호마을로 떠나는 영화여행’을 개최한다. 상북초 소호분교는 100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 지역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 문화행사 등에 자주 이용되는 장소다. 이날 행사는 알프스 오카리나 동호회와 울산 아코디언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7시40분부터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