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 제조공장서 전기 작업하다 감전된 40대 중상
인천 목재 제조공장에서 전기작업을 하던 40대 노동자가 감전돼 중상을 입었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8분께 인천시 중구 목재 제조공장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A(44)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