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콜마, 2분기 호실적 발표에 5%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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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국콜마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5.28% 오른 5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408억원)를 36.5%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KB증권은 국내 및 중국의 선크림 매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높다며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8% 상회했다"며 "선크림 매출 증가와 고객 믹스 개선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크림 주문 급증을 시작으로 중국 고객사 수요가 다른 카테고리 주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은 1천533억원으로 이전 추정치보다 264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5.28% 오른 5만9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5.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전망치(408억원)를 36.5%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KB증권은 국내 및 중국의 선크림 매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높다며 한국콜마의 목표주가를 5만5천원에서 7만원으로 올렸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8% 상회했다"며 "선크림 매출 증가와 고객 믹스 개선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크림 주문 급증을 시작으로 중국 고객사 수요가 다른 카테고리 주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은 1천533억원으로 이전 추정치보다 264억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