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는 오는 30일까지 '여주조각회 제2회 정기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주조각회는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작업하는 조각가들 15명이 뜻을 모아 2022년 창립한 단체다.

올해는 제2회 정기전을 통해 작품 창작의 뿌리가 되어준 지역사회와 함께 창작활동의 가치를 향유하기 위해 정기전을 마련했다.

여주조각회의 작품들로 수놓아진 한강문화관에서는 남한강의 풍광과 함께 자연과 조각의 아름다움 한데 펼쳐진다.

무더운 8월, 한강문화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시원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관람 등 관련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 SNS와 한강문화관으로 하면 된다.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