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첫 정규앨범 스케줄러 공개…본격 컴백 카운트다운

김세정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측은 10일 “김세정이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문(門)'의 스케줄러를 게재하며 두 번째 미니 앨범 'I'm' 이후 2년 5개월 만의 컴백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는 강렬한 붉은색과 입술 클로즈업 샷을 사용해 만들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공개될 'KEY'버전과 'LOCK'버전의 오피셜 포토와 컨셉비디오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프리 뮤비 티저, 타이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9월 4일 정식 발매 이후에도 트랙 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 등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세정은 오랜만의 컴백과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성들여 기획한 두 가지의 콘셉트를 담았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여태까지 보여주지 못 했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해 공백기 동안 더욱 단단하고 깊어졌을 김세정만의 독보적인 감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