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尹, 이승만기념관에 "관심 가져달라"…이종찬 "팔 걷어붙이겠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립유공자 기념행사에서 기념관 건립에 협조 당부
    김구 선생 손녀 "이 전 대통령과 김구 선생 힘 합쳤는데 후세 일부가 이간질"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이종찬 광복회장을 포함한 독립유공자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尹, 이승만기념관에 "관심 가져달라"…이종찬 "팔 걷어붙이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및 유족과 관계 기관 대표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 회장에게 "김황식 전 총리가 하는 일에도 관심을 기울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했다.

    김 전 총리가 지난 6월 출범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점을 언급하며, 건립에 협조를 당부한 것이다.

    이에 이 회장은 "이승만 기념관 설립에 대찬성이다.

    팔 걷어붙이고 돕겠다"라며 "단순히 설립뿐만 아니라 운영까지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 회장은 3일 자로 발행된 '광복회보' 기고문에서도 "대한민국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만시지탄이지만 환영할 일"이라고 찬성 의사를 보였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일 '대한민국 정체성 선포식' 개최에 앞서 미리 배포한 인사말에서 "이승만기념관을 건립하는 것을 기화로 또다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신격화하려 한다"고 밝혀 기념관 건립에 부정적인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부인한 것이다.

    윤 대통령과 같은 주빈석에 착석했던 김구 선생 손녀 김미 김구재단 이사장은 "지금 보면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구 선생을 두고 갈라져 싸우는 분위기 같다"며 "대한민국은 하나이고, 이승만 전 대통령과 김구 선생이 힘을 합쳤었는데 후세 일부가 이간질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윤 대통령도 "두 분이 같은 편인데 왜 후세 사람들이 나누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與 의원 80여명, 쿠팡 수사 항의한 美에 '연명서한' 맞불

      미국 정부와 일부 미국 의원들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수사와 규제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항의 서한으로 맞대응에 나선다. 민주당 의원들은 미국 측의 움직임을 한국의 사법주권 침해로 규정했다.27일...

    2. 2

      與, 하남갑 이광재 전략공천…평택을 김용남·안산갑 김남국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하기로 27일 결정했다.강...

    3. 3

      인도 14억 시장 공략…외교부 '전담 TF' 띄웠다

      정부가 인도와의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해 기업 진출 지원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외교부는 한·인도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한·인도 실질협력팀(TF)'을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