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 생생하게 체험'…울산박물관 실감영상 상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박물관은 명승 울주 반구천 일원의 자연유산과 문화적 가치를 디지털로 감상할 수 있는 실감영상 '반구천의 암각화'를 11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천전리 암각화'와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다양한 모습과 문양들을 활용, 영상실 4개 면을 가득 채운 몰입형 영상이다.
상영 시간은 체험을 포함해 총 18분이다.
실감영상실에 들어서면 하늘에서 본 반구천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암각화에 새겨진 동물 그림·문양을 환상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의 동작에 따라 영상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기반 암각화 문양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실감영상실은 무료로 운영되며, 영상은 매시간 정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매회 선착순으로 20명이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로비에는 관람객이 채색한 암각화 문양을 스캐너로 인식시켜 살아있는 상상의 반구천으로 만들어보는 '나만의 암각화 문양 채색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실감영상실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지역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다.
/연합뉴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 '울주 천전리 암각화'와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다양한 모습과 문양들을 활용, 영상실 4개 면을 가득 채운 몰입형 영상이다.
상영 시간은 체험을 포함해 총 18분이다.
실감영상실에 들어서면 하늘에서 본 반구천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암각화에 새겨진 동물 그림·문양을 환상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의 동작에 따라 영상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기반 암각화 문양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실감영상실은 무료로 운영되며, 영상은 매시간 정시부터 20분 간격으로 상영된다.
매회 선착순으로 20명이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로비에는 관람객이 채색한 암각화 문양을 스캐너로 인식시켜 살아있는 상상의 반구천으로 만들어보는 '나만의 암각화 문양 채색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실감영상실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지역 조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