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잼버리, 100년 역사상 첫 도전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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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스카우트연맹 아마드 알헨다위(Ahmad Alhendawi) 사무총장이 "스카우트 잼버리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악화하는 도전(compounded challenges)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일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는) 때아닌 홍수부터 전례 없는 폭염, 작금의 태풍까지 많은 도전과 함께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158개국이 모여 서로를 연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이 행사에 극단적인 날씨 상황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면서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원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카우트들이 지난 한 주 동안 배운 점은 회복력이고, 우리는 다른 도전으로 이 도전을 극복해나가겠다"며 "이 잼버리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그는 지난 7일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새만금 잼버리는) 때아닌 홍수부터 전례 없는 폭염, 작금의 태풍까지 많은 도전과 함께 진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158개국이 모여 서로를 연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이 행사에 극단적인 날씨 상황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면서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대원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카우트들이 지난 한 주 동안 배운 점은 회복력이고, 우리는 다른 도전으로 이 도전을 극복해나가겠다"며 "이 잼버리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