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0시 26분께 경기 고양시 덕이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고양에서 창고 화재…폭염 속 주민 불편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검은 연기가 피어 오르면서 인근 주민들이 열대야 속에 불편을 겪었다.

불은 창고 2개 동 787㎡와 창고 안에 있던 컴퓨터 부품과 이불 등을 태운 뒤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